자유게시판 [여행 코너] 정동진 해돋이
건설업을 하는 남편과 오랫만에 나들이~~!!!!
정동진역에서 내리면 우선 사진 찍고파서 못 견디게 된다.
플렛홈에서 일단 정동진 도착 신고 촬영을 한다.
숙소를 정하고 여장을 푼 뒤에 모래사장을 걸어 보고,
선 크루즈에 입장하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고,
내부 구조에 우리나라 건축 기술의 진일보에 대하여 탄복하기도 하고,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서비스에 최고의 맛에 고품격 요리에 미식가가 되어보기도 하며,
조각공원에서 예술품들을 접해보는 순수한 감동의 물결에 휩쌓여 보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다
기분 좋게 숙면을 취한다.
정동진의 백미는 무엇무엇보다도 아침 해돋이를 맞이하는 감격이다.
저 멀리 수평선에서 안개와 구름을 제치고 장엄한 자태를 서서히 내 보일 때에는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환호성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아~~ 정동진(正東津)
을매나 오고팠던고
기다리던 그 세월이‥‥‥
세파에 어눌지다가
드디어 오늘
너를 대하고 나니
가슴 푸근하구나
내 언제까지라도
그대 그리움에 삶의 보람을
한 층 어필해 볼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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