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 마음의 작은이야기 - 꼬마와청소부 中
내 마음의 작은이야기 - 꼬마와청소부 中
키작은 꼬마가 발을 동동구르며 팔이닿지않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려고 애쓰고 있고
그뒤에선 어른들이 미소를 머금고 있어요.
꼬마는 옆에 있던 청소부아저씨에게 대신넣어달라듯이 편지를 내밀져.
하지만 청소부가 고개를 가로젓자 이내 울음을 터뜨리네요.
청소부는 대신 꼬마를 안아올려 아이가 편지를 넣을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때 멀리서 뛰어온 꼬마의 엄마는 그냥넣어주면 될것을 안는바람에 옷이
더러워졌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청소부는
"내가 편지를 대신 넣어주었다면 꼬마는 우체통에 다시는 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편지도 다시는 쓰지 않겠지요...
앞으로는 부인께서 안아주세요
아이가 직접 넣을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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